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바이낸스 선물거래를 통해 롱·숏 양방향 수익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매매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회원가입부터 인증, USDT 입금, 지갑 전송, 교차·격리 설정, 레버리지 활용, 펀딩피 개념, 숏 포지션 진입 및 청산 방법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단계별 안내합니다.
요새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며 심상치가 않습니다. 오늘은 선물 거래를 통해서 양방향으로 수익(또는 손실)을 실현할 수 있는 선물거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주로 사용중이고 한국 거래소와 입출금도 가능하고 거래량도 풍부한 바이낸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선물거래를 하며 무엇이 중요한 내용인지 몰라 많이 어려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롱, 숏이란 개념만 있었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하나도 없었기에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특히 선물매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글도 찾기 힘들어서 혼자서 하나하나 알아가며 힘들게 시작했었습니다.
근래에는 안정적으로 매매를 하며 거래량을 크게 줄였으나 한때는 월간 거래량이 700BTC에 육박할 정도로 거래를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생각해보니 월간 거래량이 300억이 넘었었네요!)

오늘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할 때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메뉴얼식의 내용이 아닌 실제 매매시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 하는 법, 필수적인 사용법들에 대해 정리 시작합니다. (2025년 최신화 완료!)
참고로 모바일 어플로 거래하는 것도 좋으나 처음에는 PC 버전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모바일 버전으로 시작했는데 작은 창에서 매매를 하려니 가뜩이나 생소한데 메뉴 구성도 헷갈려서 실수를 많이 했었습니다.(실수라면 결국 돈을 잃게 된 것이지요..) 저도 처음에는 모바일로 시작했지만 PC 에서 익숙해진 후에 다시 모바일로 넘어가니 훨씬 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메뉴 구성이나 방식은 동일하니 아래 참고하시면 손쉽게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1. 회원가입
거래에 앞서 회원가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가입은 다른 거래소들과 마찬가지로 이메일을 통해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바이낸스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2022년에 이슈가 있어서 한글 지원을 안하고 있습니다. 기본 언어는 영어입니다.
영어이지만 가이드를 충분히 작성해뒀으니 잘 따라오시면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니 안심하세요!
(구글 크롬 등에서 자동 한국어 번역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오번역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바이낸스 회원가입
회원가입 | 바이낸스(Binance)
바이낸스 신규 회원가입
accounts.binance.me
회원가입은 아래처럼 이어서 하시면 됩니다. 예시는 PC화면으로 하지만 모바일도 동일합니다. (간혹 회원가입 절차가 바뀌기도 하는데 회원가입 절차는 이메일, 전화번호 입력 화면까지 절차만 바뀔 뿐 비슷합니다.)
가급적 이메일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요, 아래화면처럼 이메일 입력하고 Continue 버튼을 클릭하시면 사람 확인 절차 등을 거칩니다.

이메일 인증 전에 사람 확인 같은 것을 합니다. 위에 나온 단어와 맞는 이미지를 골라주면 됩니다.(여기에서는 가위가 나왔네요.)

이메일 인증은 본인이 입력하신 이메일로 인증번호 6자리가 발송되었을 것입니다. 해당 인증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인증까지 완료하셨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비밀번호 입력은 규칙이 꽤나 까다로운데 8글자 이상, 숫자가 1개 이상 포함되어야 하고 대문자도 1개 이상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흔히 1234, qwer 이런식의 입력도 안되니 참고하세요.

가입 후엔 아래와 같은 알림이 뜨는데 새로운 소식을 받아 보겠냐는 의미입니다. 전 귀찮으니 No 선택

가입 직후에 바로 "인증" 을 받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인증은 바로 받으셔도 되고 추후에 받으셔도 됩니다.
인증 방식은 ID Card(주민등록증), Driver's License(운전면허증), Passport(여권) 등으로 가능하니 편한 것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당장 인증을 받지 않아도 서비스를 우선 확인이 가능하니 좌측 상단의 BINANCE 로고를 눌러서 일단 홈화면으로 이동하겠습니다.

2. 인증/보안
드디어 회원가입까지 마치고 홈화면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보안 인증 및 보안 설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증은 화면 오른쪽에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Account 라는 항목에서 진행됩니다.

저는 이미 기본 인증만 받은 상태인데 기본 인증만 받아도 일별 암호화폐 입금은 무제한이고 출금은 8M USD 즉 하루에 원화로 100억원 가량 가능해집니다.

Intermediate(중급) 인증은 개인 신원 인증(여권, 주민등록증 등) 및 얼굴 인증을 진행해야 하며 중급 인증보다 상위 인증인 Advanced(고급) 인증이 있으나 암호화폐 출금 한도는 동일하고 다만 Fiat(법정화폐) 한도만 상향이 됩니다. 대한민국 이용자의 경우 어차피 원화 입출금이 불가능 하니 필요 이상으로 Advanced(고급) 인증까진 진행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증을 마치셨으면 "Security(보안)" 메뉴에 가서 보안까지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ecurity(보안) 메뉴 역시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있습니다. Authenticator App(구글 2차 보안 프로그램), Phone Number Verification(SMS 인증)은 필수로 해놓는 것이 보안 강화를 위해 좋습니다. 특히 Authenticator App(구글 인증)은 반드시 해두셨으면 합니다.(보통 해킹으로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구글 인증 사용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Authenticator은 국내에서 빗썸이나 업비트를 사용해 보셨으면 이미 쓰고 계신 그것 입니다. 입출금 할 때 사용하는..
인증까지 마치셨으면 선물 계좌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선물 계좌 활성화는 선물 시장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안내가 나옵니다. 따라서 이는 이후의 진행하셔도 됩니다.

3. 선물 거래소 입금(USDT 전송)
바이낸스 회원가입까지 마치신 후에 선물거래를 할려면 사실 이때부터 막막합니다. 선물 시장에 가서 그냥 사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닐테고. 더욱이 바이낸스는 외국 거래소라 원화 입금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막막한 상태가 오죠. 지금부터 바이낸스 선물 하는 법에 대해서 필수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국내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수해서 바이낸스 거래소로 전송 후에 매도하여 USDT를 보유 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선물거래는 크게 USDS-M 선물과 COIN-M 선물로 나뉩니다.(마진 제외) 둘 중 흔히 아는 선물거래는 USDS-M 선물 시장에서 이뤄지며, 여기에서 사용되는 기본 코인이 USDT 입니다. USDT는 쉽게 말해 USD(달러) 코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USDT를 확보하기 위해 빗썸, 업비트 등의 국내 거래소에서 USDT를 구매하셔서 바이낸스로 전송하시면 됩니다. 요새는 국내 거래소에서도 USDT 를 직접 구매가 가능하니 USDT를 구매하셔서 바이낸스 거래소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빗썸을 예로 USDT 를 구매하셨으면 출금에서 USDT 출금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후에 네트워크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저는 전송 수수료가 무료이고 속도가 빠른 Tron 네트워크를 보통 선택합니다. 보낼 주소는 이후 바이낸스에서 생성해야 하니 이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입금 주소 생성을 위해 다시 바이낸스로 이동해서 홈화면 오른쪽 위에 Deposit 이라는 노란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입금 유형 선택이 가능한데 우리는 USDT로 입금 받을 것이기 때문에 가장 아래에 있는 Deposit Crypto를 선택하면 됩니다.

코인 선택에서 반드시 USDT 를 선택해 주시고 바로 아래에 네트워크 선택에서는 아까 빗썸에서 선택한 네트워크인 TRX 를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출금하는 거래소에서 선택한 코인과 네트워크로 반드시 선택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돈 다 날라갑니다...)

TRX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Address 에 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복사 버튼을 눌러 빗썸 출금주소에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이제 바이낸스 거래소에 USDT가 입금되는 것을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 시에 지연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승인을 안해주거나 네트워크 사정 등이 발생하면요. 다만 별 이슈가 없으면 5분 내로 출금되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도 입금 확인까지 가능합니다.

4. 현물지갑에서 선물지갑으로 이동
현물지갑에 USDT가 있다고 해서 바로 선물 시장에서 거래를 할 수는 없습니다. 현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갑과 선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이 엄격히 분리가 되어 있어서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현물 지갑에 있는 USDT를 선물 지갑으로 전송하여야 합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홈페이지 첫화면에 우측 상단에 Wallet(지갑)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Futures(선물 지갑)를 클릭해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지갑에 가면 자신의 선물 지갑 잔고를 확인해 볼 수가 있고, 여기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Transfer(전송) 버튼을 통해서 Spot(현물 지갑)에 있는 코인을 Futures(선물 지갑)으로 전송시킬 수 있습니다.

Confirm(승인)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Spot(현물 지갑)에서 USDS-M Futures(선물)로 USDT 코인을 전송시킬 수가 있습니다. 잔고에서 원하는 만큼 수량을 입력하면 됩니다.(전 모두 선물 계정에 있어서 현물지갑에는 USDT가 없네요;;)

5. 선물거래 필수 설정
본 거래에 앞서서 거래 화면에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로 매매하면 큰일나니 꼭 설명을 보고 매매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교차/격리]

우선 거래 화면 좌측 상단에 Cross(또는 Isolated) 라는 글짜가 보이실 것입니다. 단순하게 Cross(교차)라고 표시한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교차와 격리 중에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교차와 격리에 대한 설명은 위의 이미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가 있고, 정말 쉽게 말해서 교차는 내 선물 지갑에 있는 모든 코인을 사용한다는 설정이고, 격리는 딱 정해놓은 코인만 사용한다는 설정입니다.
*Cross(교차): 모든 포지션이 청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 계정의 모든 증거금 잔고를 사용.
*Isolated(격리): 해당 포지션에 지정된 증거금이 특정 금액으로 제한.
교차와 격리를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이익을 볼 때는 상관이 없는 때 손실을 보는 상황이 되서 만일 해당 선물의 수익률이 -100%를 넘어갔을 때 격리는 -100% 시점에서 청산이 일어나면 거래 종료(포지션 종료)가 되지만 교차로 설정해 놓으면 자신의 선물 지갑에 남아 있는 USDT까지 사용하면서 손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Isolated(격리)로 설정하셔서 매매하시고 이후에 익숙해지면 Cross(교차)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레버리지 조정]
선물거래를 하는 주된 이유 중에 하나가 레버리지(Leverage, 차입 거래)를 활용해서 자기자본 대비 높은 투자금으로 매매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바이낸스의 BTCUSDT 선물거래는 1X ~ 150X 까지의 레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x는 1배수를 뜻합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만큼의 USDT만으로 매매를 한다는 의미죠. 10X는 10배를 의미합니다. 만약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USDT가 10일 경우 100만큼 매매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레버리지의 본의미가 지렛대인 것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레버리지를 통해 본인의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가 있는 것이죠. 특히 BTC처럼 가격 변동성이 적은 코인의 경우 높은 레버리지를 통해 적은 변동성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말이 어려운 듯 하여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인 제 원금이 250 인 경우 극단적으로 100X 로 레버리지를 설정하여 매매하면 25000 만큼 매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수수료 등은 제외) 원금이 250 USDT. 쉽게 원화로 예시들자면 30만원 정도로 3천만원을 매매할 수가 있단 말이죠. 만일 3천만원 모두들 매수/롱 포지션에 진입했다면 이 상태에서 1% 가격이 상승할 경우 3천만원의 1%가 30만원 이익을 보게 됩니다. 30만원이라 하면 본인의 원금 30만원 대비 100% 수익을 보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1%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30만원 손해이므로 본인 원금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청산이라고 하죠.
극단적인 예시였는데 만일 5X 로 할 경우 BTCUSDT가 5% 상승하면 원금 대비 25% 수익인 것이고, 반대로 5% 하락하면 원금 대비 -25% 손실인 것입니다.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겠죠. 레버리지로 거래 시에는 자금 운영에 더욱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펀딩/카운트다운]

그리고 봐야 하는 것이 Funding / Countdown 이 있습니다. 거래할 때 필수 사항은 아니나 꽤나 중요하여 개념은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무기한 거래입니다. 무기한 거래라는 말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지 않는 이상 자신의 포지션을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사실 펀딩피는 무기한 거래에 있어 가격 변동성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8시간 마다 Funding Fee(수수료)가 지불되거나 지급받는데 롱, 숏 중에 포지션이 더 많은 쪽에서 펀딩피만큼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Countdown이 0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따라서 펀딩피 때문에 Countdown 이 0이 되기 전에 본인의 포지션을 종료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경험상 이럴때 가격이 심하게 요동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PNL]
매매를 빈번하게 하다 보면 본인 계정의 손익 세부 사항에 대해서 모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선물의 경우 PNL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NL은 Profit N Loss 의 약자로 기간별 총수익, 총손실, 순수익, 순손실 등을 표와 차트로 제공하고 있기에 본인 매매를 복기할 때 유효합니다. PNL은 선물 지갑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기본적으로 거래 화면을 보는 방법부터 실제 거래를 진행하며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제 경험상 상기의 내용만 충분히 숙지하셔도 선물 매매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앞으로는 본인의 매매 전략과 투자 원칙에 따라서 갈릴 것이라 봅니다. 그럼 항상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6. 선물거래
이제 본격적으로 선물거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에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 매매를 해보며 제 기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들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선물거래는 선물 마켓이 따로 있습니다. 상단 메뉴 Markets 를 클릭하면 다양한 시장이 보입니다. 선물 마켓은 그 중에서 USDs-M Futures에 있습니다. 전 여기에서 설명을 위하여 가장 대중적인 BTCUSDT 무기한 페어 마켓으로 예시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마진거래와 선물거래를 동일하게 보시거나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가장 큰 차이점을 언급드리자면 마진거래는 현물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기본으로 운영되는 매매 방식이고 선물은 선물시장이 현물시장과 분리되어 거래됩니다. 그래서 간혹 현물 시장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적으나 선물 시장에서는 가격이 위아래로 요동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마진거래 보다는 선물거래를 많이 하곤 합니다.

거래 화면입니다. 거래 화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에 앞서서 선물에 대한 기본 개념인 매수/롱 과 매도/숏 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수/롱, 매도/숏에 대해서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간단히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매수/롱 은 우리가 지금껏 흔하게 매매해왔던 매수한 가격 대비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보는 포지션 입니다. 매도/숏 은 이것과 정반대라고만 생각하면 되십니다. 매도/숏 은 매도한 가격(진입 가격)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을 보는 포지션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매수 거래와 정반대된다고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십니다.
우선 시작 전에 오른쪽에 Price 라는 곳에 Counterparty 1 등 가격이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BBO 버튼을 눌러서 가격 지정을 수동으로 가능하도록 바꾸겠습니다.

[선물거래 숏 하는 방법]
숏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생각보다 쉽습니다.
현물 시장에서의 거래는 매수와 매도의 관점 밖에 없습니다. 매수는 현물을 구매하는 것이고, 매도는 현물을 판매하는 것이죠. 하지만 선물 시장에서는 매수(롱)와 매도(숏) 모두 포지션의 관점으로 바라 보셔야 하십니다. 선물(Futures)이라는 의미 그대로 미래의 포지션을 구매하는 것이죠. 단순하게 매수 포지션은 상승할 경우에 이익, 매도 포지션은 하락할 경우에 이익입니다.

만일 현재 가격 대비 미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 예측하고 매도/숏 포지션을 잡고 싶으실 경우, 지정가 매매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가격과 수량을 정하시고 Sell/Short 주문을 넣어 매도 포지션을 잡으시면 됩니다. 오더북(Order Book)에 해당 가격과 크기가 있다면 포지션에 진입될 것이며 만일 없다면 해당 주문을 취소하고 새로운 가격과 크기로 주문을 넣으셔야 할 것입니다.
만일 포지션 진입 이후에 해당 포지션을 종료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구매한 수량만큼 수량을 입력하고 Buy/Long(매수/롱) 버튼을 누르시면 포지션이 종료가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최초에 레버리지를 설정하고 매매하실 경우 크기(수량)를 100%로 하면 최초 매입한 크기보다 크거나 적게 매매가 될 수 있습니다.(주의필요) 레버리지를 설정한 상태에서 매매를 할 경우 자신이 진입한 포지션에서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고 있는 것도 자산에 반영되어 진입할 수 있는 크기가 계속 바뀌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크기를 퍼센트(%)로 입력할 경우 최초에 진입한 크기와 상이한 크기로 매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마디로 포지션이 종료되지 않고 유지가 될 수 있단 뜻이죠.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Reduce-Only(리듀스온리)에 체크하신 후에 수량을 100%로 하시고 Buy/Long(매수/롱) 버튼을 클릭하시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크기 만큼만 포지션을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Reduce Only(리듀스 온리)는 이름 그대로 포지션을 늘리지 않고 줄일 수만 있는 기능으로 포지션을 종료시킬 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선물거래의 기능 중 하나인 레버리지를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포지션을 계속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Reduce Only(리듀스 온리)를 사용하여 포지션을 늘리지 않고 자신이 가진 포지션의 범위 안에서만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Reduce Only(리듀스 온리)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또 다른 포지션 종료 방법으로는 거래 화면 하단부에 Positions(포지션) 탭이 있습니다. 해당 탭을 보시면 현재 포지션 리스트와 대기 주문, 주문 내역, 거래 내역 등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포지션 탭의 우측편에 "Close All Positions(전체 포지션 종료)" 라고 있습니다. Market(시장가)과 Limit(지정가)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보실 수가 있을텐데 Market(시장가) 종료는 모든 주문을 현재 시장가로 포지션 종료시키는 기능입니다. Limit(지정가) 종료는 지정가로 포지션을 종료할 수가 있습니다.(제가 처음에 이걸 몰라서 마진콜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Market(시장가) 종료의 경우 현재 시장가로 포지션을 종료시킴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여 손실을 최소화하여야 할 경우에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자면 매수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급락이 발생하여 지정가로는 포지션 체결이 안될 것 같은 경우에 손해를 감수하고 시장가로 포지션을 종료시키는 것이죠.
Limit(지정가)의 경우 우측편에 가격과 크기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해당 가격과 크기를 기준으로 오더북에 올리고 거래가 성사되었을 경우 포지션이 종료되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 대기 주문에 계속 남게 됩니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빠르게 포지션을 종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Market(시장가)을 클릭해서 포지션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지정가, 마켓, 스탑 리밋 매매]
Limit(지정가) 매매는 익숙하실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입력해서 오더북 상 해당 가격에 물량이 있을 경우 체결되는 방식이죠.
Market(시장가) 매매는 오더북 상에 매수/매도 물량 중에 현재 시장가로 매매가 체결되는 방식이죠. 여기까지는 현물거래와 별반 다르지 않아 쉽게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매매 탭에 보시면 "Stop Limit(스탑 리밋)" 이라고 생소한 탭이 보이실 것입니다. Stop Limit(스탑 리밋)은 편하게 지정(손절) 가격에 주문을 미리 제출해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손절매) 스탑 리밋 탭에서 스탑 가격과 크기를 정하고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제출하면 바로 해당 가격에서 매매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시장 평균 가격이 해당 가격에 도달했을 경우 미리 넣어뒀던 주문이 체결이 됩니다. 보통은 손절매 포지션을 미리 잡아둘 때 사용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만일 현재 BTCUSDT 선물 가격이 120,000 USDT 이고 매수/롱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했을 경우 스스로가 BTCUSDT 가격이 118000 USDT 에 도달했을 경우 본인의 포지션 중 일부 혹은 전체를 종료시키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스탑 리밋을 통해 미리 주문을 발동시켜 놓는 것이고 만일 해당 가격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해당 주문은 계속 미체결 상태로 남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이 거래창에 보시면 TP/SL 체크박스를 클릭할 수가 있는데 TP는 Target Profit 으로 목표가격 정도로 생각하면 되시고 SL은 Stop Loss로 손절매라고 생각하면 되십니다. 최초에 포지션 진입할 때 TP 가격과 SL 가격을 지정해서 해당 가격에 오면 TP 혹은 SL 주문이 체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롱포지션의 경우 TP는 본인이 진입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SL은 본인이 진입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지정할 것이며, 반대로 숏포지션의 경우 TP는 본인이 진입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그래야 이익이니) SL은 본인이 진입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선물거래 특성상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다 보니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보통은 스탑 리밋 정도만 사용하게 되더군요.(손절매는 중요하니)
마지막으로 선물은 청산이라는 위험 부담이 따릅니다. 저도 며칠 전의 급락으로 인해 포지션이 청산되는 일이 있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그런 위험 없이 잘되시면 좋겠지만 시장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항상 주의 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오늘도 DYOR 하시면서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