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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정보

네이버에 사이트(티스토리)를 노출 시켜보자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지난 포스팅을 통해 검색엔진 최적화(SEO)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검색엔진 최적화의 한가지 수단이지만 더욱 중요한 쓰임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5년 전쯤 까진 신규 사이트를 네이버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일이 매우 쉬웠습니다. 현재 다음(Daum) 방식과 동일하게 도메인 주소와 간략한 소개 내용을 입력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에 등록을 시켜주는 방식이었죠. 하지만 네이버는 이러한 방식을 폐지하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사용해야만 신규 사이트 등록이 가능하게끔 바뀌었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의 네이버 자사 플랫폼은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인 웹사이트, 티스토리 블로그 등을 네이버 검색엔진이 크롤링 하여 검색 노출이 되길 원할 경우에 이제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 해당 사이트 등록을 해줘야만 하죠. 다소 어렵고 불편해 보일 수는 있으나 구글, 빙 등 주요 검색엔진이 모두 이러한 방식을 통해 검색엔진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변화가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 웹사이트를 등록시키고 네이버 검색엔진에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구글 검색 등록 방법 포스팅을 추가하였습니다. 구글 검색에 사이트를 등록해보자 -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홈페이지로 이동하신 후에 우측 상단에 있는 로그인을 하도록 합니다. 로그인은 기존 네이버 계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연동 사이트 목록



로그인을 하셨으면 위와 같이 연동 사이트 목록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사이트 추가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여 추가하도록 합니다. 예시를 위해 저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이트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 소유 확인


위와 같은 사이트 소유 화면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기본적으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이트에 대해서만 등록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웹사이트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으신 분들은 첫 째 방식인 HTML 파일 업로드를 통해 소유 확인을 받으시면 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두 번째 방식인 'HTML 태그' 방식을 통해 소유 확인을 받는 것이 편합니다.


HTML 태그 부분을 살펴 보시면 [메타태그] : <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녹색으로 된 부분을 복사하도록 합니다. 이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관리자 페이지는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manage 입니다. (저의 경우는 https://studytime.tistory.com/manage 겠죠.)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하셨다면 좌측 하단 정도에 스킨 편집 부분이 보이실 것입니다. 스킨 편집을 들어가시면 스킨을 간단하게 수정에서 HTML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영역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HTML 편집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티스토리 Poster 스킨 편집



스킨 편집 영역에서 우측 상단에 HTML 편집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 HTML 편집을 할 수 있도록 전환합니다.



티스토리 Poster 스킨 HTML 편집



화면이 전환되고 보통 위와 같은 모습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아까 전에 복사해 두었던 코드를 붙여넣도록 하겠습니다. 붙여 넣는 곳은 규칙이 있습니다. 위에 살펴보시면 <head> </head> 라는 영역이 있는데 그 안에 붙여 넣어야만 합니다. 저는 6번째 라인에 붙여 넣어두었습니다. 붙여넣기를 하신 후에는 상단의 적용 버튼을 눌러준 후 다시 아까 열어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페이지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페이지 하단부에 자동등록 방지 문자가 있습니다. 이를 입력한 후에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기본적인 사이트 등록까지 마친 것입니다.





연동 사이트 등록을 마치셨다면 사이트 목록에 해당 사이트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 주소를 눌러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좌측 메뉴에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면서 전반적인 요소들을 파악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은 이중에서 요청 메뉴에 있는 RSS 제출, 사이트맵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웹 페이지 수집, 웹 페이지 검색 제외 등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는 해당 사항이 필요할 때 간단하게 요청할 수 있으니 추후에 필요 시 하시면 됩니다. 또 채널 제출이 있는데 자신의 사이트와 연동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이 있을 경우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채널이 등록이 될 경우 네이버에서 검색 시에 하단부에 채널 목록이 함께 나타납니다. 다만 제출 방법이 단순하게 등록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는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RSS 제출은 매우 쉽습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rss 만 입력하면 됩니다. 참고로 RSS 란 자신의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록이 되었을 경우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RSS 리더기를 통해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콘텐츠 배포에 유리한 도구이죠. 만일 티스토리가 아닌 일반적인 웹사이트일 경우 자체 RSS 생성기를 개발하거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워드프레스, 그누보드 등의 CMS 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이트맵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맵이란 해당 사이트에 어떤 게시글들이 어떠한 주기로 등록되어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주소 같은 것입니다. 사이트맵은 따로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기존 포스팅에 남긴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티스토리 사이트맵 만들고 네이버 웹마스터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하기



사이트맵까지 제출하셨다면 기본적인 사항은 끝낸 것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하게 볼 부분은 현황 메뉴에 있는 색인 현황 페이지에서 사이트의 콘텐츠들이 네이버 검색엔진에 색인(등록)이 잘 이뤄지고 있나를 보시면 됩니다. 색인은 사이트 등록을 마쳤다해서 바로 되는 것은 아니고 네이버 검색엔진 로봇들이 크롤링을 하기 위하여 사이트에 방문한 이후부터 이뤄지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신규로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에 바로 사이트 등록을 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콘텐츠를 등록한 이후에 사이트 등록을 하는 것이 조금 더 검색 노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후에 만일 네이버 검색에 자신의 사이트의 콘텐츠들이 잘 노출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위와 같이 네이버 검색창에 site:사이트 주소 를 입력하면 웹사이트 영역에 노출되고 있는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이트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수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검색 시 노출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사이트 등록을 막 마친 경우에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부터 노출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웹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되었다 해서 검색 상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검색 상위가 되기 위해서는 네이버 로직을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할텐데요, 그 방법은 사실 단순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로직 외에 일반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 상위에 노출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에 관한 포스팅을 지난 시간에 남겼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검색엔진 최적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백링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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