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한때 무에타이 시합을 준비할 때 주로 섭취하던 보조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무에타이 시합을 준비하면서 고강도 운동을 매일 했었고, 다양한 보충제와 보조제를 섭취하였는데 그중에서도 매일 빼먹지 않고 섭취했던 보조제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 포스팅에서 남긴 테스토 하드코어(트리뷸러스 테스테론 제품)이고 또다른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프리-티(FREE-T) 제품입니다.
프리-티(FREE-T)는 프리 테스토스테론 레벨을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함유된 D-아스파트산 성분이 남성호르몬 증가에 입증된 성분으로 남성호르몬 생성을 자극하는 황체형성 호르몬을 최대 118%까지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여성호르몬 레벨을 잡아주어서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이러한 효과 외에 포스콜린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남성호르몬의 증가와 더불어 뼈 건강,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한마디로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보조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 구매 페이지에 나와 있는 효과를 나열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남성호르몬 증가와 유지를 지원
- 운동 후 빠른 회복
- 단백질 생합성 증가
- 근력과 정력 증가
섭취는 하루 4알을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되고, 24시간 안에 최대 4알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4알씩 섭취해보기도 했으나 후에는 4알까지 섭취할 필요를 못 느껴서 후에는 하루 2알씩을 섭취하였습니다. 체감상 2알씩만 섭취해도 저는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보시듯이 작지 않은 크기라 한 번에 다 넘기기도 힘들고 또 특유의 맛이 있어서 4알씩 넘기기가 쉽지 않더군요. 특유의 맛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 맛이다라고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굳이 표현해보자면 충치맛? 역겹거나 비위가 심하게 상할 정도는 아니어서 처음 먹을때는 고약했지만 먹다보면 적응이 되는 그런 맛입니다.
제품 후기를 보면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인상 깊은 후기가 "발기찬 아침을 열어줍니다.^^" 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탈모 예방을 위해 프로페시아를 복용 중인데 프로페시아 부작용 때문인지 발기시 강직도가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재 시합 준비를 하지 않음에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발기력 향상과 강직도 증가, 정력 증가 등에서 체감상 효과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테스토 하드코어와 비교해서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4시간 동안 4알을 초과하여 섭취하지만 않으면 될 듯 싶습니다. 사실 4알씩 챙겨서 섭취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요. 가격은 22.5달러로 한화 25,000원 가량입니다. 제 기준이지만 무척이나 저렴하고 가성비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은 몬스터마트라는 곳에서 해외 배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해외 사이트이지만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 구매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품 가격은 22.5달러(한화 25,000원 가량)이지만 여기에 한국 통관수수료가 4달러 추가로 듭니다. 해외 배송 치고는 배송비가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죠. 추가로 해외배송이기에 배송 시 개인통관부호를 발급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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