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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남성 탈모증 치료제 미녹시딜 계열약 목시딜 1년 후기

남성용 탈모증 치료제 목시딜

 

남성용 탈모증 치료제 미녹시딜 계열약 목시딜 1년 사용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앞머리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5년 전부터 눈에 띄게 진행이 되서 그간 프로페시아 계열 약을 복용해 왔었고 그러던 중 프로페시아는 건강의 이유로 1년간 휴약하고 있었으며 1년 전부터는 미녹시딜 계열 바르는 약(목시딜)을 꾸준히 발랐고 추가적으로 약용효모(판시딜)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목시딜 바르기 훨씬 전에 외국에서 직구로 Minoxidil 6개짜리 묶음 제품도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다양한 부작용을 겪고 나서 사용을 중지했었습니다. 4통 이상 사용했었는데 두통과 두피 쪽 감각이상이 심해져서 사용을 중지했었죠. 또 미녹시딜 계열 제품이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질감이 상당히 끈쩍거렸습니다. 외국 제품은 머리에 바르고 나면 후종일 떡진 것처럼 점성이 남아 있었죠. 따라서 그때는 저녁에만 바르고 잤었습니다.

 

이후에 국내에서 시판 중인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봤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미약품에서 나온 목시딜이 사용감과 가격 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목시딜은 미녹시딜 계열의 바르는 약으로 약국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추천해주셔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15,000원 정도로 국내에서 파는 다른 미녹시딜 계열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기억 됩니다. 특히나 만족스러운 점은 머리에 충분히 도포한 후에도 떡진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타 제품들은 머리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점성이 남아 있어서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목시딜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굳이 머리에 도포 후 마른 느낌을 표현하자면 오히려 뻣뻣한 느낌마저 듭니다.

 

원래 권장 사용방법이 1일 2회 사용하는 것인데 저는 보통 저녁에 자기 전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외국 제품은 아침에는 절대 사용 못할 것 같았지만 목시딜의 경우에는 아침에도 사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침에 바쁜 시간에 목시딜 바르고 마르기 기다리고 다시 머리 손질 할 시간이 부족해서 보통은 저녁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시딜 성분

남성의 경우에는 미녹시딜 5% 제재를 사용하여야 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3% 제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간 사용한 느낌은 탈모의 진행을 막아준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미녹시딜 복용약의 경우 먹고 난 이후 몸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털들이 자랐다는 후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비슷한 효과로 바르는 약도 기대를 했었으나 생각보다 그 효과는 미비한 것 같습니다. 다만 바르고 잔 다음날과 바르지 않고 잔 다음날의 차이는 존재하는 듯 합니다.

 

바르고 잔 다음날은 머리의 탄력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바르지 않았을 때는 머리카락이 힘이 없다는 느낌이 강한데 바르고 난 다음날엔 힘이 좀 더 있는 기분입니다. 물론 탈모약이긴 하나 프로페시아처럼 직접적으로 발모 발현 인자를 억제하는 것은 아니기에 탈모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정도의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요새 탈모 치료 기본이 먹는약+바르는약(미녹시딜 계열)이기에 함께 병행해서 한다면 높은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안바르는 것보다는 바르는 것이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없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가능하면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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